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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청년합창단 통일하모니의 제5회 정기연주회 ‘봄마중’ 열려
남북청년합창단 통일하모니의 제5회 정기연주회 ‘봄마중’ 열려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9.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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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한국 최초의 남북청년합창단 통일하모니가 오는 23일 오후 5시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봄마중’이라는 제하의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통일하모니는 2012년 8월 통일부에서 주최한 ‘제 2회 남북대학생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한 프로젝트로 시작해, 창단 이후 ‘젊은 통일, 쉬운 통일, 즐거운 통일’을 주제로 통일과 합창에 대한 열정을 가진 남과 북의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총 33명의 단원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휘는 단원과의 화합을 중요시하며 특유의 티칭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조은영 지휘자(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합창지휘 졸업)가 다년간 맡고 있다. 통일하모니는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합창대회에서 수상했으며, 정부기관, 언론사 등의 행사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5회 정기연주회 ‘봄마중’의 주제는 ‘이산가족’이다. ‘봄마중’은 봄맞이의 북한말로, 그리움은 뒤로 하고 꿈에 그리던 임과 새롭게 찾아올 봄을 맞이하는 희망찬 마중길을 그리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특히, 본 연주회를 위해 청년 합창곡 작곡가들의 모임인 YCMC(Young Choral Music Composers)에서 이산가족을 주제로 작곡한 창작 합창곡 3곡 ‘O Vos Omnes’,’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애상곡 (哀傷曲)’,’우리’를 선보이며, 이와 더불어 합창곡으로 편곡된 다양한 가곡과 팝송, 가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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