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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실시
대구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실시
  • 김한중 기자
  • 승인 2019.10.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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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및 용역 총구매액의 1%이상 우선 구매 -
대구시교육청

 

[장애인문화신문=김한중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다른 일반 제품에 우선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경우 물품 용역 총구매액의 1%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그간 대구시교육청은 ‘장애인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는 법정 비율을 충족하게 구매를 하고 있었으나,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해서는  각종 관급자재 구매시 대구지역 해당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급 학교에 복사용지, 인쇄물 많이 사용하는 소모품 위주로 우선 구매를 권장하는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구매 실적이 목표에 이르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5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관급자재(수배전반, LED) 수의계약으로 우선 구매하고, ▲각종 인쇄 중증장애인 기업 이용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생산시설 생산품 구매확대 계획’을 수립해 각급 기관(학교) 방침을 전달하고, ▲매 분기별로 기관(학교) 해당제품 구매실적을 점검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교육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은 올해 9 27 기준 1.15%(총구매액 1,957.2억원 22.5억원) 달하는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목표액 달성을 위해 산하 기관(학교) 우선구매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교육청에서 직접 구매실적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통해 일반경쟁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접재활시설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에는 29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이 있으며, 주로 화장지, 비누, 사무용지, 인쇄물 소모품을 생산하고 있고, 조명기구 배전반 관급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는 2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