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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슈퍼부모교육 실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슈퍼부모교육 실시
  • 박노충 기자
  • 승인 2019.12.0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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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부모교육 모습.
사진=슈퍼부모교육 모습.

[장애인다문화신문] 박노충 기자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은 슈퍼부모교육을 11월 20일, 11월 27일, 12월 4일, 총 3차에 걸쳐 복지관 10층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가정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하였으며, 교육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의 부모, 현장 전문가, 직원들이 참석하였다.

 1차시에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석 교수(서울대학교 약학과 졸업)가 ‘장애인 약물복용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였다.

이동석 교수는 “약물복용에 대한 지원방법에 앞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들이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게 하려고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을 고민하게 되는데, 약품 복용에 따른 효과 또는 부작용을 복약노트에 기록하여 의료진이 정확한 처방과 조제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차와 3차시에는 송파 ABA연구소 김난영 강사가 ‘가정에서 적용하는 ABA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였다. 김난영 강사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행동의 유지, 감소,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자극과 행동과의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지시하기보다 선택하는 기회를 주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삶이 보다 풍부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부모교육에 처음 참여하였는데 자녀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익했다.”, “실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어 이해가 쉬웠다.”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질의응답 시간까지 매우 유익했다.”, “장애인 당사자의 행복을 위한 약물 복용이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gvkorea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