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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성인기초 영어교육’으로 언어의 장벽 없애자!
마포구, ‘성인기초 영어교육’으로 언어의 장벽 없애자!
  • 박노충 기자
  • 승인 2020.01.31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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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구, 지난해 성인기초 영어교육 수업 모습.
사진=마포구, 지난해 성인기초 영어교육 수업 모습.

[장애인문화신문=박노충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20년 성인기초 영어교육’ 1기 수강생을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기초 영어교육’은 영어 비문해자들에게 기초 영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구가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영어에 관심은 있으나 좋은 학습 기회가 없던 주민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구는 교육 소외계층에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기에 걸쳐 3개 과정 3개 반이 운영됐으며 총 228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2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이 각각 2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어초급 1반’과 ‘영어초급 2반’은 영어 알파벳만 알고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영어 표현 및 기초 회화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영어중급반’은 350개의 기초 단어로 이루어진 동화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문장 표현 등을 배워나간다.

수강료는 강좌 모두 3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의정도가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면제된다. 또 장애의정도가심하지않은장애인, 경로(만 65세 이상) 우대자는 50% 감면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마포구평생학습포털(http://edu.map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마포평생학습센터(우리마포복지관 2층)에 방문 또는 전화(02-3153-8972~5)로 접수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필수 언어로 자리 잡았다”라며 ”글로벌 마포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 영어에 관심이 많은 50~60대 성인 학습자들에게 영어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