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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전, 1일차 '충북 스노보드 이충민 은메달' 획득
전국장애인동계체전, 1일차 '충북 스노보드 이충민 은메달' 획득
  • 장애인문화신문
  • 승인 2020.02.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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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룸 OPEN(선수부)에 출전한 이충민 충북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 획득
▲왼쪽부터 충북장애인체육회 성윤중 주무관, 김창유 팀장, 이충민 선수, 고행준 사무처장, 김동식 부장(사진출처=문병철 기자/내외뉴스통신 충북)
▲왼쪽부터 충북장애인체육회 성윤중 주무관, 김창유 팀장, 이충민 선수, 고행준 사무처장, 김동식 부장(사진출처=문병철 기자/내외뉴스통신 충북)

[장애인문화신문]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1일 개막한 가운데 충북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왔다.

대회 첫날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슬라룸 OPEN(선수부)에 출전한 이충민(충북일반)선수는 최종기록 38.38을 기록하며 충북 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해 동계체전에 첫 출전하여 4위를 기록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 선수는 출전 2년만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3차시기까지 경기를 하고 최고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이 선수는 38초38을 기록하며 강원 정현호선수와 동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 번째 베스트기록에서 이 선수는 38초78를 기록한 반면 정현호선수는 40초47를 기록해 극적인 2위를 차지했다.

이충민 선수는 “대회 출전 두 번째 만에 은메달을 획득하여 내 자신이 너무 대견스럽고 뿌듯하다”며“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컬링에서도 승리의 기쁨은 이어졌다. 10일 오후 7시 열린 사전경기에서 대전에게 석패를 한 충북은 11일 오전 11시 대구와의 경기에서 12대 1로 완승하며 다시 한 번 본선진출에 희망을 불씨를 살렸다.

충북은 대회 2일째인 12일 시작되는 빙상에서 박하은(제천여중)과 박재환(제천 제일고)선수의 금빛레이스를 기대하고 있다.

2월11일 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북은 종합 9위를 목표로 4개 종목에 40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