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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질주]평창을 빛내 TOP5 패럴림픽 신예 선수 -아이스하키 이재웅-
[꿈을 향한 질주]평창을 빛내 TOP5 패럴림픽 신예 선수 -아이스하키 이재웅-
  • 김재덕 기자
  • 승인 2020.03.23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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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감동 스토리36"
-몸을 던진 '백업 골리' 이재웅의 투혼
사진=지난2018년3월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결정전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경기에서 한국 이종경(오른쪽)과 이재웅이 머리를 맞대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지난2018년3월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결정전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경기에서 한국 이종경(오른쪽)과 이재웅이 머리를 맞대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장애인문화신문=김재덕 기자]지난 평창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이재웅 선수는 장애인 육상의 '천재'로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그는 선천성 뇌 병변으로 다리가 불편해 재활을 위해 시작한 육상 필드 종목에서 재능을 나타냈다. 작년 충북 장애인 체전에서는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에 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14년부터 장애인 아이스하키를 병행해 오다가 국가대표로 발탁돼 평창 무대에 서게 됐고, 선발로 풀타임을 뛰게 됐다.

그는 그의 생일 이었던 3월 17일 이탈리아전에 무실점을 기록하며, 가장 기억에 남을 2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그가 출전한 세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은 대한민국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골리로서의 역활을 똑똑히 해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는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맹활약한 다섯 명의 패럴림픽 신예 선수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사상 첫 동매달을 획득한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의 이재웅 선수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축전
사진=문재인 대통령 축전

이재웅 선수는 어떤 장애도 꿈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선수는 생일날 동매달을 걸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최고의 최고의 선물을 안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사랑과 헌신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어머니 송경순님에게도 최고의 기쁨을 주었을 것입니다. 인생도 항상 선방하길 바랍니다.

사진=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한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한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감독=서광석
▲코치=권재성, 김태호, 김정호
▲선수=김대중, 김영성, 유만균, 이용민, 이재웅, 이종경, 이주승, 이지훈, 이해만, 장동신, 장종호, 정승환, 조병석, 조영재, 최광혁, 최시우, 한민수
▲장비매니저=최영철, 백민철
▲트레이너=조영진, 안상영
▲팀매니저=조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