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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무, 세계인이 즐기는 국수로 태어나 미국을 홀린다
흔하디 흔한 무, 세계인이 즐기는 국수로 태어나 미국을 홀린다
  • 장애인문화신문
  • 승인 2020.07.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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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삐는 무를 의미하는 제주도 사투리이다.
-제주 화산회토에서 재배되는 무를 활용한 놈삐'무 국수' 탄생
-radish cultivated from volcano soil Cheju Island as a healthy and digested noodle
제주 놈삐"무 국수"(사진제공=(주)신농푸드웰)
제주 놈삐"무 국수"(사진제공=주식회사신농푸드웰)

[장애인문화신문]제주 화산토에서 재배되는 무를 활용하여 밀가루 국수의 단점인 그루텐으로 소화가 잘 않되는 단점을 무로 대처해 소화도 잘되고 몸에도 좋은 무 국수를 선보이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농업회사 돌하루방(김성기 회장)은 놈삐`무 국수`를 개발하여, 금년 하반기에 놈삐'무 국수' 150만개 한화 약 15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에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여년 전부터 무에 미쳐 제주 화산회토에서 재배한 무를 주원료로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출시했고, 특히 청정 제주의 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제품을 개발을 위해 1차 가공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추진해왔다.

그 우직한 과정을 거치며 연구.제조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여 이미 10여년 전에 무 음료와 차를 개발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상품화하여 소화와 당뇨 그리고 변비 다이어트 등의 효능을 입증받은 `놈삐`(놈삐는 무를 의미하는 제주도 사투리)브랜드를 런칭하여 국내에 유통했다.

최근에는 무 비누를 미국 8개 백화점에 수출하면서 미국에 알렸으며, 이번에 드디어 놈삐`무 국수`를 개발하여 무 사업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밀가루는 단점으로 그루텐으로 인하여 소화가 잘 않되고 당뇨 등을 촉발하는데, 이것을 단번에 해결할 '무 국수'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 결과 미국 연구소와 백화점 등의 검증을 거쳐 미국에 우리 '무 국수'를 1,500,000개를 1차 수주하였다.

미국의 선재단은 기금을 통하여 전세계 기독교 선교를 하는 곳으로 미국 내 선재단 산하의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 세계 선교사업에 기부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번에 무 국수는 선재단에서 수입하여 관련 유통업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선교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제주 화산회토에서 재배되는 인삼보다 좋지만, 수십 년 동안 잉여 농산물로 갈아엎었던 제주 무는 소화에 좋고 감기예방 및 항염작용으로도 이미 그 효능과 성능은 널리 알려져 왔다.

단지 이 좋은 무를 가공상품으로 개발하여 판매할 방법을 못 찾고 수확할 때가 되면 갈아엎을 수 밖에 없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보며 가슴 아파하던 김성기 회장이 밤을 설쳐가며 개발하고 정성을 들인 결실이 이제 시작되는 것이다. 무에 대하여서는 학위 없는 무 박사로 이제 음료, 차, 비누, 국까지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앞으로 러시아의 빵공장 등 김 회장의 전진은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한편, (주)농업회사 돌하루방 김성기 회장은 "놈삐'무 국수'처럼 다른 농산물로도 전이되어 우리나라 잉여 농산물 가공상품화를 통해 농민의 실음을 덜고 K-FOOD를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무 하나가 5000원~만원으로 가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제주 놈삐"무 국수"(사진제공=주식회사신농푸드웰)
제주 놈삐"무 국수"(사진제공=주식회사신농푸드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