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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 기반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책자 발간
의료환경 기반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책자 발간
  • 박정민 기자
  • 승인 2020.07.3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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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신문] 박정민 기자=정부가 자기 의사 표현의 제한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의료환경 기반의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책자를 제작․발간했다.

해당 책자는 발달장애인이 4가지 분야(일반진료, 건강검진, 응급진료, 치과진료) 의료이용에 보다 친숙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설명서(매뉴얼)로 의료진용 및 당사자용으로 구분해서 제작됐다.

의료진용은 의사소통할 때 어떤 관점에서 이해하고 표현해야 하는 지와 진료 시의 치료 과정에서 설명과 협조를 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당사자용은 의사소통 그림과 쉬운 단어를 사용해 병원에서 무엇을 하고 의사가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좀 더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정부는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의료지원을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8개 권역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