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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청년 자립 기반 ‘2020년 이룸통장’ 참가자 선발
중증 장애청년 자립 기반 ‘2020년 이룸통장’ 참가자 선발
  • 박정민
  • 승인 2020.09.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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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신문] 박정민 기자=서울시가 중증 장애청년들의 자립기반이 되어 줄 씨앗자금을 조성하는 이룸통장 사업인 ‘2020년 이룸통장’사업 참가자 총 63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이룸통장’ 참가자를 모집한 서울시는 총 접수 인원 1,481명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63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약정을 맺는 통장 참가자 631명의 평균 연령은 28.1세 장애이며 유형별로는 발달장애 439명, 뇌병변장애 50명, 지체장애 35명, 청각장애 34명, 시각장애 30명, 정신장애 22명, 기타 21명이다.

‘이룸통장’ 사업에는 올해 최종 선발된 631명을 포함하여 2018년도 901명, 2019년도 700명, 총 2,232명이 참여한다.

시는 더욱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참여자 범위를 기존 만 15~34세의 중증장애인에서 만 15~39세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넓혔다. 또한 가구원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749,174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발된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일정금액(10·15·20만원 중 선택)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씩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은행이자를 추가로 지급받는 방식이다.

이룸통장 비대면 약정은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이룸 통장사업의 사례관리기관인 장애인가족센터에서 약정대상자를 상대로 유선 상으로 약정조건을 안내(유튜브 동영상 안내 병행)한다.

약정서를 문자 발송하면 대상자가 본인 휴대폰으로 전송된 약정서에 전자서명을 하는 절차로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은 약정을 마치는 대로 9월 분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단, 휴대전화가 없거나 전자서명이 불가능한 경우 각 사례관리기관으로 방문하여 약정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약정체결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등을 지참하여 사례관리기관에서 서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