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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은 자살예방의 날, 9월은 자살사망 없는 달 「 시흥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실시」
9월 10일은 자살예방의 날, 9월은 자살사망 없는 달 「 시흥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실시」
  • 김길암 기자
  • 승인 2020.09.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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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신문] 김길암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비대면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살예방의 날을 홍보한다.

시흥시는 매년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가 8월 15일을 기점으로 재확산되는 추세를 보여 아쉽게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시흥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자살예방의 날을 활발히 홍보할 계획이다. 관내의 행정용 게시대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알린다. 또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는 자살예방 표어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자살예방 표어 만들기 이벤트는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살예방 표어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2/3만원권’을 35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2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유공표창을 비롯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야말로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표어 만들기를 통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031-316-6664)로 전화해 안내받으면 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