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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훈련센터 모범 사례 선정
감사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훈련센터 모범 사례 선정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9.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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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조종란 이사장
공단 조종란 이사장

 

[장애인문화신문] 한다영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등의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노력을 인정받아 ‘모범.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는다는 소식이다.

감사원은 국민편익 증진 등 국가사회의 이익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2월부터 활동사례에 대한 확인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대상기관별 현지실사를 통해 지난 8월 말 감사위원회 의결로 최종 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공단은 2015년 7월부터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으나 발달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 탓에 격렬한 지역주민 반대에 부딪혔다.

이런 상황에서도 6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6년 12월 서울발달센터를 개관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여 지역 갈등을 해소했다고 평가됐다.

또한, 발달장애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교재를 자체 개발하고 체험위주의 직업훈련을 시행하는 등 발달장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외에도 발달장애인을 위한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등 관련 인프라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30세 이하 등록장애인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학령기부터 직업적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졸업 후에는 지원고용, 인턴제,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과 직접 연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서울발달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19개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발달장애인 중심 지원체계구축, 고용서비스 제공기관 연계강화, 직업훈련 및 고용서비스 기법 개발, 포스트코로나 대비 교육훈련 패러다임 전환 등 의제발굴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