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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선교단체 및 월남전참전전자회 마스크 2만매 전달,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
케냐 선교단체 및 월남전참전전자회 마스크 2만매 전달,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
  • 송호현 기자
  • 승인 2020.12.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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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지원행사, 슬기로운 코로나 예방! 최초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
사진=좌측)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과 케냐 김요한 선교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 정현조 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좌측)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과 케냐 김요한 선교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 정현조 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문화신문] 송호현 기자 =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은 12월 10일 (주)모아해피드림 마스크 아프리카 케냐 김요한(전남 곡성군 입면 출신 김오남) 선교사 및 대한민국월남전참전전자회 서울지부에 2만 매를 기탁 했다. 이날 케냐 엘도렛이라는 지역에서 지역개발과 농업기술을 가르치고 전수하는 일을 하고 있는 김요한 선교사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케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평균 800~900명이 발생하는데 의료시설 뿐만 아니라 마스크 구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더군다나 덴탈마스크는 현지에서 한화 1매에 800원~1,300원 가량 거래가 되는데 하루 하루 일당 200~300(한화 2,400~3,600원)을 품삯에 비하면 금값보다 더 값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직접 마스크 생산에 나서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드려온 20년 된 가정용 재봉틀로 하루에 60매를 제작하여 봉사하고 있는 나의 손 발에 노력을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이 기탁한 마스크는 "내가 1년 동안 재봉틀을 돌려도 못 만드는 큰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김요한 선교사가 직접 마스크 제작에 나서고 있는 케냐 공방 현장
사진=김요한 선교사가 직접 마스크 제작에 나서고 있는 케냐 공방 현장

김요한 선교사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엘도렛 지역은 케냐에서 적도를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그의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해발 2,200미터에 거주하고 있다. 엘도렛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라톤 선수들이 배출되고, 많은 마라톤 선수들이 캠프 훌련을 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케냐 엘도렛 인구는 117만 명 정도이며, 칼렌진부족이고, 75~80%가 농촌 인구다. 케냐 평균 실업률이 40% 정도 되었으니, 지금은 60~70%가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하고 있다. 식용작물은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으며, 대부분 소작농의 구조로 이루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대농장에서 하루 하루 일당 200~300(한화 2.400~3,600원)을 받아서 5~6명이 가족들이 하루에 한끼로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이다. 그가 사역하고 있는 곳은 엘도렛 타운에서 약간 벗어난 외곽지역에 있는 A.I.(Africa Inland Church) 안에서 농업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농장규모는 4만여평 중에 7,000여평을 개발하였다. 현재 개발된 농장에는 딸기, 무, 배추, 고추, 청정제, 산란계 25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오기 전에는 나이로비와 가까운 우간다 지역에 판매를 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엘도렛에 있는 쇼핑몰에 납품을 하고 있다. 수입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농장 가족 생활비와 어려운 가정 5가정을 지원해 주고 있다. 그리고 농장개발을 통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농업공동체 가족은 7명이며, 많은 일들이 있을 경우는 가난한 지역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업률이 증가하여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 고용할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과 농업기술을 가르치고 전수시켜서, 가뭄과 질병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원동력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2년 안으로 젖소농장 구조가 만들어지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수익을 통하여 농업기술 학교를 세워 케냐 엘도렛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인근 나라까지 도움을 주는 GRACE FARM MISSION 공동체에 새로운 현실을 앞장세우고 있다. 

사진=우측 첫번째)김요한 선교사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엘도렛 지역 케냐에서 서북쪽 해발 2,200미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공동체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우측 첫번째)김요한 선교사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엘도렛 지역 케냐에서 서북쪽 해발 2,200미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공동체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이날 정현조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전자회 서울시 지부장은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이 행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행동과 실천을 앞장세운 김재덕 발행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아프리카 케냐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요한 선교사에게도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에서 앞으로 작은 힘 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희망을 선물했다.

사진="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좌측)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과 서울특별시 정현조 지부장, 김요한 선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좌측)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과 서울특별시 정현조 지부장, 김요한 선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김재덕 발행인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신체만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도 공격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행복에 대해서 한번 되돌아 보는 발판의 교훈을 주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우리는 그동안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아 왔다. 지나친 경쟁과 소유에 대한 무한한 욕망을 키워왔던 그간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어떠한 재앙 속에서도 살아남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것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의 가치에 대해 깨달음을 주었다"며, 코로나19 이후상생하고 공존하는 길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행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