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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3차 대유행 긴급 대응
경북도, 코로나19 3차 대유행 긴급 대응
  • 김한중 기자
  • 승인 2020.12.1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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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담병상 87→320병상, 생활치료센터 108→388병상 확충 -
- 포항․경주, 안동, 구미에 매일 역학조사 및 컨설팅 -

 

▲경상북도 감염병 지원본부 ⓒ장애인문화신문

 

[장애인문화신문] 김한중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회의와 시군의견을 수렴하여 대응방안을 수립했다.

먼저 빠른 발견을 위해 감염병 관련 교수와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3개 팀을 구성하여 포항․경주, 구미, 안동에 매일 역학조사와 감염병 대응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감염병 관리의 과학화를 위해 감염원별, 연령대별, 확산양상별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선제적인 대응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빠른 격리를 위해 현재 87개의 전담병상을 12. 20.(일)까지 안동의료원을 소개하여 110병상을 추가확보 하고, 12. 25.(금)까지 포항의료원을 소개하여 123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108병상에서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에 280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빠른 결정을 위해 매주 금요일 도지사 주재의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와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전문가 회의에서는 고위험 시설군인 요양시설, 정신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와 관리, 보건소 인력의 방역업무 집중을 위한 조직적 운영, 의료인력 추가 확보 등이 논의되었으며, 경북의사회에서는 120여명의 의료 자원봉사자를 확보한 상태이다.

 

이철우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애인문화신문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에서는 병상확보와 필요한 의료인력 준비, 집단시설 내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확진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며 "최선의 방역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대적이라며, 연말 기간 동안 가족, 지인 등과의 모임 및 행사 금지, 다른 지역 방문 및 다른 지역 사람들과의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16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가 9명으로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15일 기준 4명으로, 김천시에서는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14일 기준 1명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4일 기준 1명 확진된 상태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10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5.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992명이 자가격리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