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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림특화작물 ‘여름 두릅’ 높은 사포닌 함량 ‘자랑’
진안군 산림특화작물 ‘여름 두릅’ 높은 사포닌 함량 ‘자랑’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1.08.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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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연구소 성분 분석 결과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은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특화작물로 여름 두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두릅은 일반 두릅에 비해 맛과 향이 강하고 5월에서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수확이 가능해 높은 생산량을 지니고 있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천근성 산림 작물이다.

군은 여름두릅 재배를 위해 2020~2021년까지 2년간 14개 임가에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자해 종근 98,000주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비로 국비 2억원을 요구한 상태로 재배 희망 임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진안군은 대중들에게 여름두릅의 효능을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안홍삼연구소에 의뢰해 여름두릅의 사포닌 함량 분석을 실시했다.

인삼 및 홍삼 사포닌 함량 측정 시험법을 적용해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한 결 과 여름두릅의 사포닌 함량은 14.07mg/g으로 홍삼의 사포닌 함유량인 15mg/g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사포닌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혈당조절효과 혈류개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여름두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소비 증진을 위해 여름두릅을 활용한 음식 레서피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여름에도 맛볼 수 있는 여름 두릅의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소비자가 찾을 수 있게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