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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세대에 IT 솔루션 전문 기업 에티버스, 쌀 3000kg 기부
장애인 세대에 IT 솔루션 전문 기업 에티버스, 쌀 3000kg 기부
  • 송호현 기자
  • 승인 2022.06.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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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신사옥 이전과 함께 영우디지탈에서 에티버스로 사명 변경
사명 변경 비전 선포식 개최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
ESG 경영의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 진행
왼쪽부터 마채숙 중구청 부구청장과 정인욱 에티버스 대표이사가 기부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채숙 중구청 부구청장과 정인욱 에티버스 대표이사가 기부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인문화신문] 송호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종합 IT 솔루션 전문 기업 에티버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3000kg을 서울 중구청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에티버스는 신사옥 이전과 함께 사명 변경 및 비전 선포식을 축하하며 협력 업체가 화환 대신 보내 준 쌀 2630kg과 에티버스의 임직원들이 모은 쌀 370kg을 합쳐 총 3000kg을 기부했다.

앞서 에티버스는 5월 27일 오전 숭례문 랜드마크인(구 롯데손해보험빌딩) 현 에티버스타워에 새 둥지를 틀면서 영우디지탈에서 에티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울 중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마채숙 부구청장, 정인욱 대표이사, 박영준 부사장이 참석했고 사랑의 쌀 증정과 함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인욱 에티버스 대표이사는 “지역 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실천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쌀은 중구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에티버스는 이번 쌀 기부뿐만 아니라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