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제15기 가족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6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및 일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휠체어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편견을 해소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장애인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라고만 생각했다.
또한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인은 단지 불편할 뿐 우리와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5기 가족봉사단은 매월 농촌일손돕기, 탄소중립실천 습지보존활동, 재능나눔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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