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7월 25일~ 8월 5일까지 2주간 ‘우리들의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본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칠곡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 1주씩 진행되며 매일 프로그램 시작 전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첫날 개회식 및 도자기공예를 시작으로 한 주간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공예 활동 그리고 구미 풀마실치즈목장에서 야외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여름계절학교를 통해 방학 중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공백을 메우고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애인문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