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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전국대회 성공개최위해 총력 대응 체제 전환
익산시,전국대회 성공개최위해 총력 대응 체제 전환
  • 김명자 기자
  • 승인 2023.04.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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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8개 종목 익산 개최

익산시가 전국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시는 지난 31일 전대식 부시장을 주재로 유관 부서, 익산시체육회,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및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국제규모 생활체육대회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익산시에서는 육상 등 8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6월에 열리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비상하라 천년 익산, 하나되는 대축전’이라는 표어 아래 총 8개 종목의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는 ▲방문객 관광 활성화 방안 ▲주차 및 교통대책 ▲의료 및 안전관리대책 ▲자원봉사자 운영 ▲정보통신 시설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각 부서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외식·숙박 업소와 친절 MOU를 체결하는 등 치밀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대식 부시장은 “철저하게 준비하여 방문하신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스포츠명품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