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장애인단체 화합 요청

유희태 완주군수가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유희태 군수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완주군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유희태 군수는 지난 20일 치러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애인 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뒤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장애인 단체의 화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단체별 예산지원 현실화 및 장애인단체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영희 장애인 부모회(완주군지회)장은 “장애인 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장애인 단체가 모두 모여 화합하고 협력해 단체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완주군도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바라는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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