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광주시 동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국민의당 김성환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동구 학동 연합내과의원 3층에서 ‘동구 재도약의 새로운 원년’을 만들기 위한 출정식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개소식에서 동구민들이 그동안의 좌절과 상실감을 털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는 의미에서, 선거 승리를 통하여 ‘동구 재도약의 새로운 원년’을 만들겠다”며 “문화예술산업을 중심으로 동구 경제를 발전시켜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람이 돌아오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더불어 함께 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미래형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복복지를 실천하겠다”며 “장애인·여성·다문화가정 등에 대해서는 특화된 복지정책을 펼쳐 나눔과 배려의 상생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전남도청을 거쳐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국정과제관리관,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26년을 근무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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